[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성공적인 강경젓갈축제를 위해서는 강경 문화역사와 연계하고 젓갈을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 개발, 프로그램 확대등 축제의 경쟁력 제고를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시됐다.

논산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황명선 시장을 비롯한 18명의 추진위원과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강경젓갈축제 1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축제 기획방향과 축제 발전방향 등 성공적인 강경젓갈축제 개최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난해 강경젓갈축제에 지적된 문제점과 그 개선 방안들에 대해 의견이 개진됐으며, △젓갈김치담그기 운영 확대 △강경 문화역사와 연계 △축제 부제 공모 △체험프로그램 확대 등 축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최충식 축제 추진위원장은 "올해 강경젓갈축제는 효율적으로 행사장을 구성해 축제장을 집중화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젓갈 중심 체험과 맛깔나는 먹거리를 제공해 방문객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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