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의회는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1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위원장 윤재은)에서 계룡시장이 제출, 심사한 의안 계룡시 인구증가 시책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계룡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계룡시 시니어클럽 민간위탁 동의안, 2019년도 제1차 수시분 계룡시 공유재산관리조례안, 계룡군문화발전재단 출연금 지원 동의안, 계룡시 상수도 급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계룡시 간이상수도·소규모 급수시설 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총 7건과 이청환 의원이 발의한 계룡시 건강도시 기본조례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계룡시협의회 지원조례안 등 총 9건에 대해 가결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위원장 강웅규)에서는 계룡시장이 제출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320억 7526만원을 최종 승인했다. 이는 본예산 대비 330억원(14%)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233억원 증가한 1881억원, 특별회계는 97억원 증가한 440억원으로 확정했다. 예산안 심사결과 문화체육과 등 5개과 7건에 대해서는 226백만원 삭감 조치했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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