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지역 대학 산학협력단과 창업관련 기관으로 구성된 '세종시 창업·벤처 기관협의회'가 지역 최대 창업박람회인 '세종스타트업위크'를 지역행사와 연계해 확대 추진한다.

세종시 창업·벤처 기관관협의회는 최근 세종SB플라자 열린공간에서 ‘2019년 제1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역창업 활성화 및 체계·안정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박형민 시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해 9개 기관장 및 실무진 20여명은 이번 정기총회에서 운영·실무위원 구성 및 신임회장을 선출하고, 올해 공동사업계획을 논의했다.

박형민 경제산업국장은 "기관협의회가 창업·벤처가 성공할 수 있는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창업기업이 건강하게 성장해 지역발전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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