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역량강화 교육·공동체별 맞춤형 개별 컨설팅 진행

[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는 28일부터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활용해 공동체지원 사업 대상자를 대상으로 공동체의식 함양교육, 공동체 간 네트워크 형성 및 맞춤형 개별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마을공동체 육성지원 사업과 여성친화도시조성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공동체 57곳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공동체의 활동 목적 및 방향성 강의 △공동체별 네트워크 형성 △보조금 집행기준 및 회계서류 작성법 △공동체 활동에 맞는 사업계획서 보완 등으로 현장문제 해결에 초점이 맞춰졌다.

과정별 역량교육은 주중반과 직장인을 위한 주말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공동체별 맞춤형 개별 컨설팅은 수요조사를 통해 외부전문가와 함께 집중 멘토링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공동체 활동의 양적확대와 함께 초기 기반구축 및 저변확대를 위해 지원유형을 다양화하고, 공동체의 특성에 맞는 현장컨설팅 지원으로 공동체의 내실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광태 시 참여공동체과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활동에 참여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공동체간 협력 사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공동체지원팀(070-4217-32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