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7일 2019년 초록학교추진협의회 총회를 가졌다.

이번 총회에서는 초록학교추진협의회 위원 90여명이 모여 초록학교 운영 점검,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올해 초록학교는 지난해(30개교)보다 늘어난 40개교가 확대·운영된다.

초록학교는 학교 근처 숲이나 자연환경을 이용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하는 학교다.

협의회는 교육지원청-지자체-지역단체를 연계해 지역별 간담회를 운영하고, 전문가 지원단을 꾸려 단위 학교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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