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주회는 씨큐리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봄의 향기와 어우러진 클래식 선율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연주곡은 '비발디 사계 봄'을 비롯해 '고향의 봄', 영화 여인의 향기 OST 'Por una Caveza' 등 대중에게 익숙한 음악들로 구성하고 서천필하모닉 권해경 음악감독의 곡 설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안용락 전시교육실장은 "아름다운 봄의 음악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원관이 지역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