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대덕구는 내달 6~7일 개최되는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을 앞두고 구 캐릭터인 덕구·더기더기를 활용해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구는 먼저 내달 7일까지 대덕구 페이스북에 올해 새롭게 변경된 축제명을 묻는 퀴즈를 통해 축제 홍보를 진행한다.

더불어 축제 현장에서는 덕구·더기더기 인형탈과 사진찍기, 축제인증샷 올리기, ‘덕구를 이겨라-윷·주사위 던지기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축제 참여자 누구나 친근하고 즐겁게 대덕구를 기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구 캐릭터인 덕구·더기더기를 적극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로 축제 홍보는 물론 대덕구 인지도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대청호대덕뮤지페스티벌은 국내 최고 뮤지션들의 공연은 물론 다양한 부대프로그램과 볼거리·먹거리들이 어우러져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진행된다.

행사 첫날에는 자이언티, 옥상달빛, 로맨틱펀치, 짙은, 쏜애플, 군조, 소수빈이 참여하고 다음날 데이브레이크, 선우정아, 윤딴딴, 치즈, 스텔라장, 등이 무대에서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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