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청주 오창에 위치한 ㈜아임삭이 도내 특성화고에 11년째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김대원 아임삭 대표는 미래 기능·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김 대표는 26일 3000만원을 특성화고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충북도교육청에 기탁했다<사진>.

기금은 청주공고, 충북공고, 증평공고에 각 천 만원씩 지원되며, 이는 학생 장학금, 교육활동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미래에 투자하는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며 회사의 성장 규모에 따라 예산을 확대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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