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은 사업장 배출기준 강화 조례 제정, 신규산업단지 조성 철회, 난방공사 연료 전환, 쓰레기 소각장 증설 중단, 대중교통 체계 개편, SK하이닉스 LNG 발전소 건설 포기 등이다. 충북 29개 시민·환경 단체로 구성된 대책위는 지난 18일 발족해 미세먼지 대책 마련 촉구 1인 시위, 강연, 홍보 활동 등을 하고 있다.
대책위 관계자는 “성안길에서 청주시민을 상대로 미세먼지 해결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을 벌이고, 테크노폴리스 부지에서는 나무 심기 운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