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대학은 50세~64세 신중년에게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민선7기 공약사업이다.
상반기에는 △건강, 재무, 사회적 관계 등을 주제로 한 인생설계과정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스마트워커 인문과정 △교구를 통한 치매예방 교육 전문가 과정인 행복실버지도사과정 △숲 생태 및 산림교육 전문가로 성장하는 숲 생태 코디네이터 과정이 운영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5060청춘대학 학습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5060청춘대학 소개와 함께 ‘인생2막에서 좋아하는 일 찾기’라는 주제로 정기룡 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해 처음 시작되는 5060청춘대학은 제2의 인생설계를 준비하는 신중년을 위한 다양한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며 “5060청춘대학을 통해 만남의 기회는 물론 새로운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