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북도는 25일 ‘모두가 함께하는 인권’ 실현을 위해 올해 25개 과제, 100개 사업을 발표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도민 인권 증진을 위해 청소년 알바 인권센터·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운영, 장애인 종합상담실 운영, 여성 장애인 평생교육 확대, 여성 폭력피해자 임시 보호소 지원 등을 계획했다. 또 분야별 인권 증진을 위해서는 자살 예방 및 정신 건강 증진사업, 노동인권 상담사업,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사업 등을 펼친다. 공무원 인권 교육과정 운영, 학교 성 인권 교육, 성 관련 교육도 할 계획이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