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인동장터 ‘만세 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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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인동장터 ‘만세 함성’
  • 이정훈 기자
  • 승인 2019년 03월 25일 19시 46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3월 26일 화요일
  •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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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내달 2일 만세운동 재연행사 개최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동구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독립의 횃불, 대전 릴레이’와 함께 인동장터 만세운동 재연행사를 내달 2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부터 전국적으로 독립의 횃불 릴레이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매년 3월 16일 개최해 온 인동장터 만세운동 재연행사를 ‘독립의 횃불, 대전 릴레이’행사와 연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인동장터 만세운동 재연행사는 인동 만세로광장 앞에서 횃불 환영 및 안치 후 우금치 극단의 인동 만세운동을 재연하는 공연에 이어 기념식에서는 3·1절 노래합창, 기미독립선언문 낭독,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

횃불 릴레이 구간은 으능정이·대전역·인동 만세로 광장에 이르는 1.5㎞이며 생존 애국지사, 지자체장, 보훈 단체장 등 100여 명이 봉송 주자로 시민과 학생 500여 명이 동반 주자로 나선다. 횃불봉송과 함께 풍물공연, 축하공연, 만세삼창, 출정 퍼포먼스, 로봇과 드론을 활용한 이색 봉송이 있을 예정이며 체험부스와 먹거리장터, 손도장 찍기, 사진전시 행사도 펼쳐진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3·1운동 100주년을 계기로 이 땅에 평화의 시대가 열리고 자유와 번영이 공존하는 새로운 시대가 열리길 기원한다”며 “행사가 차질 없이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