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7년부터 대전시 학원연합회장직을 맡아 온 한 회장은 지난해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재추대됐다.
한 회장의 임기는 2005년까지다.
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가칭 학원설립 운영자 대학을 설치해 학원장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미신고 과외 및 고액과외 문제, 만 5세 무상교육 대상 기관에 학원을 배제시키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또 "학원가족 건강검진 사업을 지속 실시하고 사회봉사활동을 보다 강화시키는 등 앞으로 3년간 학원연합회의 권익 보호와 회원간의 화합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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