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논산시민 자전거 소풍길 대행진>
화제의 동호회 - 강경자전거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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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동호회 '강경자전거동호회'.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강경에서 논산 대교 하상주차장까지 자전거를 타고 전 회원들이 참석해 모범 동호회가 됐다. 논산=김흥준 기자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자전거로 스트레스 한번 풀어보세요. 너무 상쾌하고 좋습니다."

2008년 4월에 결성돼 현재 3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강경자전거 동호회. 논산관내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들 회원들은 해마다 자전거 소풍길 대행진에 참여, 회원들간 친목 도모와 건강을 다지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강경에서 논산 대교 하상주차장까지 자전거를 타고 전 회원들이 참석해 모범 동호회가 됐다.

강경자전거 동호회는 평소 자전거를 좋아하는 회원들이 금강변인 강경 고수부지에 사무실을 두고 수시로 모여 라이딩하며 바람을 가르고 있다. 특히 매월 한 번씩 제주도와 거제도 등 경관이 좋은 전국 관광지를 돌며 캠프 라이딩하며 회원 친목은 물론 자전거타기 생활화를 실천하고 있다.

권오열 회원은 "평소 주말과 일요일에는 회원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충청도 일대 각종 축제장을 돌며 축제도 즐기고 라이딩도 하고 있다"며 "자전거 축제로 일반인 부터 동호회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며, 자전거에 대한 애정을 표출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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