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지방기상청은 13일 홍성기상대에서 안전한 해상활동 지원과 해양 관련 관계기관과의 효과적 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2019년 해양 담당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충청남도청,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8개 기관에서 서해상을 담당하고 있는 해양 관계기관이 참석해 △안전한 어업활동을 지원하는 충남앞바다 특정관리해역 특보의 탄력적 운영 △봄·가을철 서해상에서 짙게 발생하는 해무 정보 서비스 △장안서 파고부이 신규 설치에 대해 관계기관 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또 해상 실황과 예측 정보를 그래픽 형태로 제공하는 ‘해양기상정보포탈(marine.kma.go.kr)’을 소개하여 해상관련 관계기관은 물론 서해안을 찾는 해양고객들의 안전과 편리를 도모할 계획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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