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는 도내 12개 법무유관기관(보호공단, 교정기관 및 보호관찰소) 협의회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4일부터 15일까지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2019년 법무부의 새로운 사업인 ‘취업조건부 가석방제도’에 대한 ‘공단·교정·보호관찰’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공단 충남지부 및 충남지역 관내 6개 교정기관(천안교도소, 홍성교도소, 공주교도소, 천안개방교도소, 서산지소, 논산지소) 및 5개 보호관찰기관(천안보호관찰소, 홍성보호관찰소, 논산보호관찰소, 서산보호관찰소, 공주보호관찰소)등 11개 기관 협의회 담당자가 참석한다.

워크숍에서는 법무부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취업조건부 가석방제도’를 주제로 가석방제도 조기정착을 위한 협의회 기관별 역할 및 예상 문제점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고 취업조건부로 출소자를 고용할 취업선도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고용희망기업 참여율 제고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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