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에 따르면 이번 순회교육에서는 환경보전을 위한 재능 나눔용 친환경 수세미 뜨기와 아름다운 패션 완성을 위한 액세서리 만들기,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농작업 보조도구 보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에서 선포한 생활개선회 5대 과제 중 하나인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의 일환으로 350명의 회원이 직접 뜬 3500개의 친환경 수세미를 연말에 관내 모든 마을회관에 배부해 농촌환경 보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생활개선회의 5대 과제는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 △소중한 우리 쌀 지키기 △선진농업기술과 이웃사랑 실천 △여성농업인 지위 확보 △희망농업 공감대 확산이다.
박경신 생활개선예산군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원이 농촌지역사회 리더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선도적인 과제 실천이 중요하다”며 “구체적인 활동을 위해 5대 과제를 선포하게 됐고 앞으로 5대 과제를 중심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산=윤여일 기자 y338577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