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한 기업은 영동군에 투자하는 ㈜부현아이비, 음성군에 ㈜디핀다트코리아, 우리와㈜이다.
도와 2개 군은 협약기업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기업들은 투자 이행과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자재 구매,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기로 했다.
부현아이비는 43년간 건축용 단열재를 생산해 온 업체다. 디핀다트코리아는 아이스크림 및 빙과류를 제조하는 업체다. 우리와는 대한제분그룹의 계열사로, 펫푸드, 펫케어용품 등 반려동물에 관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시종 지사는 "기업들이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우수한 기업을 유치해 나가기 위해 다각적이고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