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용장을 받은 소방공무원들은 지난해 채용돼 충청소방학교 등 교육훈련 기관에서 16주간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 소양·현장 활동·소방 전술 등 신임 교육훈련을 받았다. 이들은 앞으로 세종지역 각 소방서의 최 일선인 119구급대와 안전센터에 배치돼 화재·구조·구급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된다.
소방본부는 신규 임용자 배치로 현장 부족 인력 해소와 대응능력 강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소방공무원은 세종시민에게 없어서는 안 될 든든한 버팀목이다.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시민의 따뜻한 이웃이자 행복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이 돼달라"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