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운 국민체육센터는 복지·커뮤니티 공간 확충 등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199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상 2층 규모(연면적 3130㎡)로 건립된다.
1층에는 실내 수영장과 탈의실 등이, 2층에는 다목적 체육관과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야외 수영장도 조성된다.
시는 지난 1월 설계 공모 공고를 냈으며 현장설명회를 거쳐 공모안을 접수했다. 당선작 설계자는 설계 계약권을 얻는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