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봉사에 최선 다할터"
18일 취임한 최명일(52·사진) 제23대 천안의용소방대장은 "각종 재난사고가 급증하는 등 폭증하는 소방수요에 발빠르게 대처하는 의용소방대로 거듭나겠다"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최 대장은 "지난 45년 출범 이후 줄곧 주민봉사를 목표로 다양한 재난구조활동을 펴 왔다"며 "앞으로 3년 동안 이러한 신조를 실천하는 데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대장은 지난 78년 의용소방대원으로 임용된 후 부대장 등을 역임했으며, 24년간 지역봉사에 헌신해 온 소방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