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군보건소는 설렘 가득한 기다림, 엄마가 되는 첫걸음 ‘배란테스트기 대여사업’을 신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배란일 3~4일전부터 배란 후 24시간 동안 임신 가능성이 높은데, 이 기간에는 여성호르몬의 일종인 에스트로겐의 관여로 인해 타액(침) 결정체가 고사리 모양(crystallization)으로 변하게 되며 검체 타액을 이용한 배란테스트기 사용으로 간단하고 편리하게 임신적기 확인이 가능하다.

대여 대상자는 법적혼인관계인 관내 임신준비가정 여성이며, 배란테스트기를 6개월간 대여하고 검사를 할 수 있는 시험지도 같이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면, 군 보건소 모자보건실(043-539-7361)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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