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56주년 기념관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대전전국국악경연대회는 전국의 전통국악 유망주 고등학생이상이 참여할 수 있다. 단 본대회에서 동일부문 대상 수상자나 해당 중요 무형문화재 예능 보유자 또는 보유자 후보 및 해당분야 국회의장(장관)상 수상자는 참가할 수 없으며 1인 1부문에 한하여 참가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대한민국 국민 만 19세이상 남·여(국악전공대학생, 휴학생포함) △신인부-경영부문 비전공자 △학생부-고등학교 재학생 △장애인부-복지카드 소지자로 나눠 진행되며 경연종목별로 실시한다.
경연종목은 8개부문으로 △관악△현악 △가야금병창 △전통성악 △판소리 △판소리고법 △무용 △풍물(북·소고·장구·꽹과리·징 등)이다. 참가비는 일반부 5만원, 신인부 3만원, 학생부와 장애인부는 없으며 고수비 또한 없다.
이환수 한국국악협회 대전시지회 지회장은 “대전 방문의 해를 맞이해 국악의 대중화 및 전통국악을 계승발전 시키고자 전국국악경연대회가 공정한 심사로 그 어느 대회보다 모범을 보여줌으로서 대회의 격과 질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전국의 유망주들이 대거 참여해 많은 인재가 발굴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