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에서 구는 관내 대학 2곳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3개 사업 2억 5900만원을, 시·자치구 간 협력적 일자리에 2개 사업 4억 41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번에 확보한 일자리창출 예산 7억원은 △보건대학교와 연계한 헤드스파뷰티코디네이터 양성 과정 △우송대학교와 연계한 지역맞춤형 외식ㆍ카페 창업자과정, 실버건강관리 전문가 양성과정 △마을살림공작소와 연계한 복합커뮤니티케어공간사업 등에 활용된다.
김형남 동구 경제과장은 “정부의 일자리정책에 발맞춰 구민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확보한 일자리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