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종현)가 6일 증평읍 증천리 여성회관에서 2019년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센터이용자, 결혼이주여성, 센터운영위원 등 총 80여명이 참석해 결혼이민자들의 축하공연을 즐기고 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들었다.

센터는 올해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등 4개 영역 67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유아기 자녀와 엄마가 함께하는 촉감놀이와 친구들과 함께 댄스배우기, 중국어 및 베트남어 교실 등이 새롭게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가족센터 홈페이지(http://jp.familynet.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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