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2억4000여원 투입

서천군은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교통 이용 불편해소를 위해 2억4000여만원을 투입, 교통안전시설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이번에 정비되는 시설은 상습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신호기 설치 1개소, 교통표지판 200여점을 새로 신설하고 도로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서천, 장항시가지 2개소에 걸쳐 차선도색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과속차량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위험요인이 상존한 지역을 대상으로 과속방지턱 10개소와 어린이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초등학교 1개소 주변을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시행되는 교통안전시설이 확충되면 교통사고 예방으로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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