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충북도가 식중독 예방을 위한 비상 경계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28일 개막하는 제34회 전국소년체전을 앞두고 선수단 숙소 및 인근 음식업소에 대한 식중독 발생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비상등'을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집단 급식시설의 영양사와 조리사에 대한 특별 위생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민·관 합동 자율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선수단 숙소 및 음식업소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전개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