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의견 수립… 시책 반영
“모든 청년에게 도움 되길”

▲ 지난달 28일 청주시는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가졌다. 청주시 제공
[충청투데이 김용언 기자] 청주시는 지난달 28일 제3기 청주 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청정넷) 발대식을 가졌다.

청주 청정넷은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의견을 모아 시책에 반영하기 위한 거버넌스다.

3기 청정넷 위원장에는 청년창업가 이재화 씨가 설자리 분과위원장은 청년농업인 안재은 씨, 살자리 분과위원장은 대학생 위아로 씨, 일자리 분과위원장은 김가빈 씨, 놀자리 분과위원장은대학생 이수환 씨가 임명됐다.

40여명의 회원들은 오는 12월까지 각 분과위원회 모임을 통해 청년 정책 의견과 아이디어 등을 찾을 계획이다.

한범덕 시장은 “역사의 흐름이 바뀐 순간에는 언제나 청년이 있었다”며 “청정넷의 활동은 청주 청년뿐만 아니라 이 시대 모든 청년의 성장과 행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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