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및 교육행정 질문, 행정사무감사 계획 등 37건 처리

[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의회가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까지 제55회 임시회 일정을 소화한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각종 현안에 대한 시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실시하고,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우선 4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55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18회계년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의 건 등을 처리한다. 또 제2차 및 제3차 본회의(5~6일)를 개회하고 시정 및 교육행정의 주요현안에 대한 질문을 이어간다.

11~14일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기타 안건도 심사한다. 이와 함께 예산결산심의위원회(18~19일)를 열어 소관 상임위에서 예비심사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서금택 의장은 "미이전 국가행정기관의 완전 이전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및 국회 세종의사당의 적기 추진을 위한 의회 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 행정수도 완성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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