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기성 아산교육장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전통과 문화, 청렴정신이 살아 숨쉬는 아산에서 교육 가족들의 참여와 협력으로 희망을 주는 행복한 아산교육을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

제33대 아산교육장에 취임한 조기성(58·사진) 교육장은 학교혁신을 통해 참학력을 실현하는 공교육을 다지기 위해 학생과 교사가 수평적 관계에서 서로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출발선이 평등한 기회를 보장하는 행복 충만, 아산교육을 만들겠다고 했다.

또 다양성과 독자성을 인정하는 학생 참여형 자치활동을 확산하고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자유와 인권을 기반으로 하는 소통과 참여의 민주시민교육을 교육지원청이 먼저 나서겠다면서 자신을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희망 넘치는 아산 아이들로 성장하도록 창의융합형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선진 학교시설 구축과 교육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 교육장은 공주사범대학 체육교육과(학사)와 한국교원대학교대학원 체육교육과(석사)를 졸업했으며, 당진·천안·아산교육지원청과 충무교육원에서 장학사, 음봉중 교감, 원당·온양중 교장을 거쳐, 장학(교육연구)관으로 아산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충남도교육청 체육인성건강과 체육교육팀장, 체육인성건강과장으로 재직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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