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교과 관련 식물을 직접 재배하면서 근로의 소중함과 살아 있는 생명의 귀중함을 함께 느끼고 있다.

온양 초사초등학교 학생들은 학교 실습지(70평)에 교과 과정에서 나오는 식물들을 직접 심고 가꾸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있다.

이 학교 1∼6학년 학생 50여명은 오이, 토마토, 수박 등을 심어 식물의 성장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김 교장은 "식물 가꾸기는 생명의 귀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어 자연을 보호하는 정신을 배울 뿐 아니라 꽃이 피고 자라 열매가 열리며 수확을 거두는 일련의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경제 교육의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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