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공모사업에 모두 선정돼 국비 2억 6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신나는예술여행은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1억 8000만원 △지역대표공연예술제는 무용, 전통예술, 음악 등 5개 부문 지역 대표 공연예술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4500만원 △무지개다리사업은 소수문화계층의 문화표현 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4000만원의 국비를 각각 지원받게 됐다.

특히 지역기반 예술단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 고유의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신나는 예술여행(발굴형) 지역협력특화사업 공모에서는 전체 143개 지원신청 단체 중 지원심의를 통해 22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고 이중 대전문화재단은 최고지원액인 1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

또 국내·외 유명 기타리스트 초청공연과 수제기타전시회 등을 통해 매년 3000여명의 시민과 함께하는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은 2017년부터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되어 올해로 3년 연속 지원을 받게 됐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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