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복지관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여러 가정들과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내 이용하고 있는 지역주민들 약 140여명이 단원들의 뛰어난 기량과 감동의 연주를 관람했다.
관람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아이들과 좋은 연주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이런 음악회나 공연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김태진 관장은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며 지역주민의 능동적인 참여로 함께 협력하며 더불어 사는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는 지역사회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