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엠안전개발㈜ 선정 내일 현판수여식

충주지역에 소재한 기업체가 4년 연속 '충청북도 으뜸 기업'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24일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 가주농공단지 쓰리엠안전개발㈜이 '2005 충북 으뜸 기업'으로 선정됐다.

충주시는 이에 따라 지난 2002년 수림㈜, 03년 새한에너테크㈜, 지난해 네트론텍㈜에 이어 올해 쓰리엠안전개발㈜이 으뜸 기업으로 선정, 4년 연속으로 으뜸 기업을 배출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쓰리엠안전개발㈜은 지난 2003년 설립, 안전시설물 및 바이오, 대체에너지 개발업체로 연매출 89억원이 넘는 건실한 중견 기업이다.

으뜸 기업으로 지정된 쓰리엠안전개발은 향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심사시 가점혜택과 함께 언론매체를 활용한 기업홍보와 품질경영에 따른 전문기관 자문지도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으뜸 기업 시상식은 26일 10시 도청에서 열리며 업체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와 현판 수여식을 갖는다.

한편 충북도는 최고의 품질경영 및 21세기 세계화에 부응키 위해 매년 건실하고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중소기업을 '도 으뜸 기업'으로 지정, 업체의 사기진작은 물론 기업 이미지 부각으로 판로개척 및 경쟁력을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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