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대의원 총회… “4개 시·도 공동개최 지지… 홍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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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체육회는 26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2019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체육회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체육회는 26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2019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한 주요 안건은 △2018년도 사업 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합기도 종목 정회원 가입 승인 △규약 일부 개정이다. 보고 사항은 2019년도 사업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회원종목단체 카라테 종목 준회원 지위 상승, 임원 추가 선임 건이었고 이는 원안대로 가결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 회원종목단체 대의원들은 ‘2030년 충청권 아시안게임 성공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도 함께 가졌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2030 아시아경기대회 충청권 4개 시·도 공동개최를 한마음 한뜻으로 지지하고 유치 홍보에 적극 참여하고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결의대회는 지난 22일 대전시 체육회 직원들(전문지도사, 생활체육지도자, 광장지도자, 실업선수단, 사무처 직원 등)의 결의대회에 이어 자발적으로 진행된 바 있다.

대전시체육회 허태정 회장(대전시장)은 “회원종목단체 대의원님들의 2030 아시안게임 충청권 유치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열의에 감사하다”며 “단합된 모습으로 2030 아시안게임 충청권 유치에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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