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는 전국소년체전 기간 동안에 맞춰 증평군과 괴산군, 진천군 등 관리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출동태세 확립과 화재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증평소방서는 대회 기간 숙박시설 36곳과 109곳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의용소방대원 60명을 포함한 소방인력 150명과 3대의 구급차량을 경기가 치러지는 지역에 근접 배치, 긴급 상황에 대처하도록 할 방침이다.

지난달까지 이미 180개 주요 시설의 소방점검을 마친 증평소방서는 체전 기간에도 소방점검을 지속적으로 펼쳐, 화재취약 요인을 원천적으로 제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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