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Daejeon 3·1절 자전거 대행진 - 참가팀]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사단법인 대전·세종 호남향우회 자전거회는 이번 3·1절 자전거대행진에 참가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예정이다. 대전·세종 호남향우회 자전거회는 약 7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발대식 이후 월 1회 정기라이딩을 시행하고 있다.

대행진에 앞서 이들은 안전한 라이딩을 위해 안전지식을 틈틈이 교육받고 있으며 대행진 참석 날 자전거 사전 점검, 헬멧, 장갑, 마스크를 기본 점검할 계획이다. 또 단체 라이딩복을 착용하고 자전거간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선두 라이딩 리더와 후미 라이딩 리더를 구성해 안전과 단합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한 회원은 “우리 대전·세종 호남향우회 자전거회는 정기 라이딩을 비롯해 주 3~4회 번개라이딩을 통해 운동과 친목을 다지고 있다”며 “호남바이크 상징물을 별도 구비해 한 팀이라는 회별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이번 자전거 대행진에 참여하게 돼 뜻 깊고 보람 있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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