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Daejeon 3·1절 자전거 대행진 - 참가팀]
대전 자전거 소모임 ‘팀 아웃사이더’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 자전거 소모임 ‘팀 아웃사이더’는 올해 3·1절 100주년을 맞이해 자전거 대행진에 참여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감회를 전했다.

팀 아웃사이더 동호회는 2015년 대전을 근거지로 창단돼 운영 중이며 대회 출전 입상을 목적으로 활동 중이다. 30명의 최정예회원이 활동 중인 팀으로 지난해 국내에서 개최된 산악자전거대회에서 다수 회원이 입상한 전력이 있다.

팀명은 일상생활과 직업상 받는 스트레스를 자전거를 타며 날려 보낸다는 의미에서 지어졌다.

오성진 동호회장은 “우리는 MTB 산악자전거로 거친 업힐을 오르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는 성취감에 산을 오른다”며 “이번 대행진에서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념해 대전시민의 길잡이가 돼 줄 선두로 팀원들더 라이딩을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팀 아웃사이더는 ‘동구청장배 추동 힐클라임 산악자전거대회’의 성공정인 대회운영을 앞두고 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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