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규모는 1인당 30만원씩 모두 300대로, 지원 신청은 내달 16일까지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지원신청자 중, 전자 추첨을 통해 예비후보자를 선정하고, 이들에 한해 서류를 제출받아 이르면 4월 말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자가 확정될 경우 당장 5월부터 지원대상자에 한해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보현 시 도로과장은 "전기자전거가 기존 자전거에 비해서 힘이 덜 들어 여성과 노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자전거가 출퇴근 등 생활형 교통수단으로 많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조금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시청 도로과(044-300-5134)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