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서구는 균형발전위원회 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구 균형발전 보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26일 개최했다. 서구 균형발전사업은 지역 간 조화와 상생발전을 실현하고자 2015년부터 시작한 구 역점사업이다.

지난해까지 계획된 37개 사업과 오는 2030년까지 계획된 21개 사업으로 구성된 중장기 지역발전 계획을 갖고 있다.

구는 단기사업이 마무리되는 시점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주민 눈높이에서 분석해 보고 2015년 이후 변화된 사회적·지역적 환경여건이 반영된 신규과제를 발굴하고자 보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오는 5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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