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2019년 창업중소기업 보육지원사업을 수행할 창업지원 전문기관을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 창업중소기업 보육지원사업은 계룡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과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창업지원 전문기관이 관내 예비창업자 및 창업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기술, 홍보와 마케팅 등 창업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1일부터 모집하고 있는 창업전문기관 신청자격은 충청남도에 소재하고 창업교육 환경 및 지원인력 등을 갖춘 창업지원 전문기관, 단체로 창업관련 연구용역, 교육 등을 수행한 경력이 있고, 중소기업청장으로부터 창업보육센터로 지정을 받은 업체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지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단체 소개서, 기타 구비서류 등을 첨부하여 계룡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에너지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 수행기관은 신청 기관 및 단체의 사업수행능력과 사업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1차 사업부서 평가, 2차 지방보조금심의회 심사를 거쳐 선정기준 점수(60점) 이상인 업체 중 1곳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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