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지방자치행정혁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4일 대전 서구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9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시상식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이 지방자치 행정 부문에서 ‘2019 지방자치행정혁신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2019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해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가 발전은 물론 타의 귀감이 되는 사람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장 청장은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 대전 서구청장으로 연임하면서 지방분권, 주민자치를 구정의 최우선 가치로 내세워 왔으며, 현재 자치분권 지방 정부협의회 부회장, 전국 시장 군수 구청장협의회 대전지역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올해가 3.1운동 100주년의 해인 만큼 고귀한 순국선열의 희생을 잊지 않고 ‘주민이 주인인 주민자치’를 위해 구정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나아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주민과 함께 손 꼭 잡고 ‘행복동행 서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