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일 음성군노인복지관, 음성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노인 자살예방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내용은 △군내 노인정신건강 서비스제공 및 사후관리 △사후관리를 통한 위험군 파악 및 자살시도 방지 △고위험군 발굴 및 의뢰 및 연계 △노인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 및 자원정보 공유 등이다.

이 협약식을 통해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각적인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 효과적이고 유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센터로 연계해 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재경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울증이나 자살충동이 있는 독거노인들을 발굴하고 효과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음성군내 노인사망자가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