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리 마을과 ㈔레인보우인성교육원은 2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생산적 일손봉사 발대식'에 함께 참여해 1사1 일손봉사 협약을 재확인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홍보 영상물을 상영하고, 우수단체 시상식을 진행하는 등 생산적 일손봉사의 성공을 기원하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원활한 사업 수행과 지역 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흥덕리 김봉현 새마을협의회장은 "㈔레인보우인성교육원과 다시 한 번 우정을 확인해서 기쁘다"며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흥덕리 마을뿐만 아니라 노동력이 부족한 영동군의 농가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노동력이 부족한 농가와 중소기업을 위해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각종 단체 및 모임의 참여를 독려해 제2,제3의 흥덕리 마을과 ㈔레인보우인성교육원이 생겨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