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보건소는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사업을 올해는 월별로 건강취약계층을 집중 관리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신규대상자 발굴에 힘을 쏟는다.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대상은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사회·문화·경제적 취약계층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독거노인, 임산부, 장애인 가족 등이 대상이다. 경로당이나 가정방문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행태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취약계층의 건강인식제고와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 및 건강상태 유지를 목적으로 한다.

주된 서비스로는 건강행태개선,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는 물론 상담을 통한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 등도 실시 중이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