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은 올해 복지행정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군청 복지정책과, 가정행복과와 읍·면행정복지센터 복지분야 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중점추진사업,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 등 총 28개 사업에 대한 논의했다. 특히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기초생활수급자의 부양의무자 단계적 폐지, 자산형성지원사업, 긴급복지, 기초연금제도 등에 대한 변경사항과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 서비스 지원 사업, 방과후 돌봄센터 운영, 어린이집 이용아동 아동발달평가 지원, 홍성군 자연 놀이터 설치 등 신규 사업에 대해 중점을 두어 토론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읍·면과 서로 업무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며 “복잡한 복지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복지 행정을 펼쳐 군민이 감동하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 더욱 더 노력히겠다”고 말했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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