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은 15일 군청 다용도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한 ‘2019년 민관협치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문정우 군수를 비롯한 관내 17개 사회단체장, 여성단체협의회, 갈등전문연구원, 갈등상담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자유로운 토론과 애로사항 수렴 등 지역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양방향 소통의 기회를 넓혔다.

충남연구원 소속 충남갈등전문연구원의 사례중심 강의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공공갈등의 문제를 함께 인식하고 갈등을 넘어 민관이 서로 상생협력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문 군수는 “그동안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단체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사회단체간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자주 가져 모두가 행복한 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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