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 도시재생클린사업단 참여자 모집

홍성군은 오는 28일까지 2019년 도시재생클린사업단 참여자 1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클린사업단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버스승강장, 문화유적지, 도로변 등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이를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2017년 처음 실시한 이후 올해로 세번째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분야는 버스승강장클린사업 4명, 문화유적지클린사업 4명, 도심재생클린사업 4명으로 오는 3월 말 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시재생클린사업단 참여자 임금은 시간당 8350원으로 1일 부대경비 5000원이 지급되며, 주 30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홍성군에 거주하는 만 30세 이상 70세 미만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8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다.

군 관계자는 “기존 공공근로사업 등 일자리사업 자격요건에 부합하지 못하는 사람을 위해 참여자격을 완화해 근로기회를 확대한 사업으로 근로 의사가 있는 군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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