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메이커교육’ 신규 선도학교 7개교를 추가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신규 선도학교를 추가 선발하면서 총 13개(초 5교, 중 5교, 고 3교)의 선도학교를 운영하며 지난해 선정된 선도학교에도 메이커교육 운영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메이커교육 신규 선도학교는 △대전중앙초 △진잠초 △대전송촌중 △대전외삼중 △대전둔산중 △대전복수고 △대전이문고 등 7개교에는 2억 8000만원이 지원된다.

시교육청은 지역별 선도학교는 중구 3교, 동구 1교, 대덕구 2교, 유성구 2교, 서구 5교가 위치해 지역별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유빈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메이커교육 선도학교 확대로 지역별로 고르게 분포되면서 메이커교육이 안정적으로 적용되는 생태계가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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