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북대학교는 12일 개신문화관에서 ‘2019년 고교생 초청 전공진로박람회’를 가졌다.
이 박람회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47개교 고등학생, 입시전담선생님, 학부모 등 110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대에서는 75개 전 학과에서 교수와 조교, 그리고 재학생이 직접 참여해 상담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학과소개, 운영하는 다양한 사업설명 등 전반적인 학교 설명과 2020학년도 충북대 입학전형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회 진행, 동아리 공연 등도 이어졌다.
나종화 입학본부장은 "체계적인 진학준비를 통해 2020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